변산 갑남산 힐링산행(전망대0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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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의상봉 508m가 최고봉이지만 군부대가 자리 잡고 있어, 제 2봉인 쌍선봉 500m가 주봉으로 조건을 갖추고 그 위용이 사방으로 방대하게 뻗어 있다.

갑남산도 쌍선봉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낙조대→ 분초대→ 망포대→ 삼신봉에서 서쪽으로 내려간 능선이 청자로를 가로 질러 다시 올라 갑남산 정상에서 서, 남, 동쪽으로 능선이 3개로 갈라지면서 각 능선마다 수많은 가지능선이 꿈틀 거리는 산줄기가 장관을 이루면서 그 끝은 서해로 잠수하고, 긴 협곡의 아래에는 여러 개의 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다.

오늘 갑남산 코스는 둔마제를 만든 능선이 시작되는 도청리 마을에서 시작하여 4번째 330m 봉에 오르는 능선은 서해안을 내려다보면서 시원한 해풍에 힐링 산행을 만끽하는 코스로 2개봉을 지나 452m의 갑남산 정상에서 간식으로 휴식을 취하다.

이제 내리막길로 2개의 봉을 지나 갑남산 정상을 목표로 원을 그리면서 둔마제 저수지 방향으로 트랭글 앱을 이용하여 산행 시작한 위치로 도킹에 성공하다. 오늘 갑남산 산행의 상세정보 바로보기는 맨 위의 글자 버튼을 클릭하세요.

산행 코스마다 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과 하산한 둔마제에서 360도 회전 촬영한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자막과 배경음악을 삽입 편집한 결과물과 오늘 봄의 전령 진달래꽃이 봄 산행을 증명하는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 360도 회전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