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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신선대 정상모습

multiki 2012. 9. 17. 12:32

 

내변산의 신선대(신성봉 486m)는 변산에서 4번째 높은 봉이며 이름에 걸맞는 전설과 유래 정보는 "변산반도 전자책 ebook" 메뉴에서 열린 책 부안군변산반도 227페이지 참조하세요.
신선봉은 서쪽으로 망포대(492.4m), 북쪽 낙조대, 쌍선봉498m 능선으로 이어진 긴 능선에서 우뚝 솟아 동쪽으로 뻗어 가면서 좌우로 수많은 능선을 만들고 남쪽 운호리 마을로 능선이 이어진 긴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부안 댐 직소천의 발원지가 신선대의 신선샘이며, 자연의 조각품인 봉래구곡을 만들어낸 원천인 곳이다.

변산의 서쪽 망포대와 신선대가 이어진 협곡은 직소천을 이루면서 대소마을과 실상사 분지는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계곡은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명소 보물들이 집결되어 있는 곳이다.   

신선대만을 산행하려면 진서면 운호마을을 지나 운호제 가기전에 우측으로 마실길 13코스 탐방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운호 마을에서 석포삼거리로 가는 길에 낮으막한 노돌고개 네거리에서 직진하면 석포, 오른쪽은 시루봉, 왼쪽으로 가면 신선대로 가는 길이다. 이 길로 능선만을 따라 가는 길은 봉을 3개를 넘어 길지만 짧은 지름길은 옛날 대소마을을 왕래하던 길이 노돌고개에서 300m 위치에서 왼쪽 길을 이용하면 무난하다.

운호리에서 왕복 3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변산반도 등산 추천코스"를 보고 어느 코스로 산행할 지는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면서 적합한 코스를 선택하여 다른 봉이나 명소를 함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선대 정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