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밭골(계곡폭포) 등산안내

 

1. 기름밭골(계곡폭포) 코스안내.

 

▶ 등산명 : 기름밭골(계곡폭포)

▶ 등산코스 : 변산면 중산리 모정→ 운산재 저수지, 상류계곡, 팽나무 고목(사슴목장터), 계곡의 비석, 넓은 암반 계곡, 폭포 합류 지점이 반환점. 온 길 되돌아 하산.  

▶ 거리 : 편도 3km, 왕복 6㎞

▶ 소요시간 : 3시간

▶ 난이도 :  하

 

- 기름밭골 유래는 1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고 계곡의 암반이 기름을 바른껏 처럼 꾸준히 물이 흐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전해 온 거라고 한다. 이 코스는 변산과 격포에 투숙한 관광객 들에게 가까운 곳이므로 가볍게 계곡의 운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합니다.(이 코스는 국립공원에서 오픈하지 않은 코스이므로 전문가의 안내 및 공원측에 문의를 요함)

- 계곡에 들어서면 울창한 숲이 햇빛을 차단하여 시원한 계곡이 완만한 경사가 2~3km가 이어지기 때문에 계곡을 10여 차례 건너면서 오르다가 3km 지점에는 제법 큰 암반의 협곡이 좌 우에서 합류하는 곳에 폭포기 장관이다.

- 폭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폭포를 목표로 왔다면 왼쪽 계곡은 망포대 서쪽 능선을 따라 흘러온 계곡물이 더 많이 흘러 왼쪽 암벽을 타고 오르면 더 넓은 폭포가 기다리고 있다.

- 오른쪽에서 흐르는 폭포역시 폭포 왼쪽으로 오르면 거의 분지 형태의 넓은 계곡이 분산되어 있는데 그 물이 한 곳으로 흘러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양쪽 모두 계곡을 따라 오르면 물줄기는 점점 약해지고, 왼쪽은 망포대를 향하고, 오른쪽은 갈마봉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라 양 폭포가 합류하는 위치로 하산하여 올라 왔던 계곡을 하산하면서 다시 한번 계곡의 운치에 빠져든다. 

 

2. 기름밭골(계곡폭포) 앨범.

아래 사진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3단까지 확대됩니다. 슬라이드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르는 순서대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특징은 거대한 팽나무가 4~5백년 추정되어 보호수로 지정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계곡이 작은 팽나무도 많아 군락지로 지정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앨범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3. 기름밭골(계곡폭포) 산행지도

아래 지도에서 마우스로 오른쪽 -, +, 아래 큰지도보기를 클릭해 보시고, 화살표를 따라가 보세요. 
국립공원이 공개한 코스가 아니라 등산 안내표지가 없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