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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를 아십니까?

multiki 2011. 10. 18. 07:09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어처구니를 아십니까?
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몇 가지의 뜻으로 해석을 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맷돌의 어처구니에 대해
마음에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맷돌을 돌리려는데 어처구니가 없으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그래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경우를 두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한답니다.

이렇게 맷돌에 꼭 필요한 '어처구니'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으면 맷돌의 가치를 잃습니다.
우리도 '어처구니'가 없는 인간이 되지 맙시다.

그런데 이제 이것도 이제는 믹서기에 밀려
박물관에서나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세상'입니다.

- 김성수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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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세상,
하도 어이없고, 기가막혀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많습니다.

가족님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 온 세상! 어처구니가 없을지도... -







가족이라는 이름의 여행!
새벽편지의 또 다른 이름 입니다.

'우리 아빠가, 우리 엄마가
그 해 가을, 날 위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주셨지...'

아이가 자라고 훗날
그 아이의 부모가 되어
당신을 떠올릴 때,
이런 좋은 기억 하나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가족님, 작심하고 떠나십시오.
바쁘다고 나중으로 미루면, 앞으로는 더 못갑니다.
하던 일을 과감히(?) 멈추고 떠나야 합니다.

세상에 나와서 우리 아이를 위해
가장 잘한 일, 그 하나를
지금,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