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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새벽편지] 기러기의 리더쉽

multiki 2011. 7. 13. 06:30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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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의 리더쉽
당신은...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를 날아가는 기러기를 아십니까?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합니다.



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가
혼자 날때 보다 71%정도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들은 먼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냅니다.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기러기는 40,000km의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개짓을 하는 동료를
의지하며 날아갑니다.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다른 동료기러기 두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까지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 톰 워삼 (Tom worsham)의 기러기 이야기 中 -

*****************************************

지금 우리는 기러기처럼
아주 멀고 험한 길을 날아가고 있습니다.

폭풍이 치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곳을
뚫고 날아가는 힘든 여정입니다.

지금 우리에겐 당신의 도전과
뜨거운 열정이 필요합니다.

나와 당신과 우리가
함께 날아가야 할 곳입니다.

- 기러기의 리더십에서 우리는 배웁니다. -









20일째 장마가 이어지면서
한해 내릴 비의 3분의 1이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전북 전주와 충북 청주는
하루를 제외하고 19일 내내 비가 왔다는군요.

집중 호우가 계속될수록 인명 피해와 주택,
농경지 침수, 산사태, 빗길 교통사고 등
안타까운 소식도 들립니다.

특히 산간도서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조손가정에서 사상자와
이재민이 속출해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인력으로 막을 수 없는 일이나
새벽편지 가족님도 최대한 비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시고,
우리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이 있는지
세심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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