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을 지키는 비법 7가지

어느 기사에서 여름철에 잇몸염증 같은 치주질환 환자가 증가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여름이 될 수록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리해줘야하는것이 바로 치아인데요.

치아를 튼튼하게 지킬수 있는 7가지 비법이 있어서 까페 회원님들께도 소개해 드릴려고요^^

잘 알아두시고 실천에 꼭 옮기셔서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 오래오래 유지하세요 ~

 

 

1. 잇몸염증 이나 치주염 등 치과 질환과 역류성 식도염 등을 치료

거식증이나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는 사람은

위산이 역류되면서 치아를 썩에 하기 쉽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

는 것이 좋고, 역류성 식도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흡연이나 음주 또는 과식을 없

애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염증이 생기기 쉬운 당뇨나 심혈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 충치나 잇몸염증이

잘 생기는 사람들은 잇몸염증 예방에 좋은 불소가 함유된 불소린스를 사용하거나, 항

생제나 IPMP성분이 있는 구강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적어도 하루 2회 이상 칫솔질하고 칫솔은 3개월마다 교환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이고 올바른 양치질

입니다. 적어도 하루 2회 이상은 양치질 하도록 노력하고, 닦는 순서를 정해 빼놓는

치아 없이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이 잘 닿지 않는 어금니는 가장 충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신경써서 닦아주도록 해야합니다.

칫솔은 최대 3개월대로 한번씩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만 너무 닳아있거나,

칫솔모가 한쪽으로 쏠려 있으면 잘 닦이지 않는 치아가 분명히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탄력이 좋은 새 칫솔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3. 음식이 잘 끼거나 충치가 잘 생기면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

양치질로 잘 닦이지 않는 좁은 치아와 치아 사이나, 깊숙한 어금니 부분은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관리해 주어야 한답니다. 치실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앞쪽의 치아 사이사

이를 관리하는데 있어서는 좋지만, 어금니는 부분은 아무리 능숙하게 하려고 해도

치실 이용이 쉽지 않아요. 이럴때는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은데,

치간칫솔중에서도 L자형 치간칫솔은 수직으로 어금니 사이에 쉽게 들어가기 때문에

어금니 사이사이도 쉽게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4. 생수를 주로 먹으면 불소가 든 치약을 쓸 것

수돗물을 끓여서 먹지 않고 생수를 주로 사먹는 집이라면 불소가 든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는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치아의 산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5. 물을 하루에 1.5 L이상 충분히 섭취할 것

침속의 무기질 성분들은 이가 썪는 것을 방지하기도 하고, 입 속의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노인이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 지는 사람들은 잇몸염증이나 충치가 생기기 쉽습

니다. 때문에 물은 하루에 1.5 L 이상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치아 건강에도 좋고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좋답니다.

6. 우유나 말린 과일 등을 먹은 후에도 양치할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자나 당도가 높은 간식을 계속 먹거나 물이 아닌 음료수를 먹게되

는 경우는 이를 잘 닦아야 한다는 걸 잘 아는 반면에 말린 과일이나 우유를 먹었을때는

 꼭 이를 닦아야 할 필요가 없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인데요.

 우유를 마시고 난 후에는 입안에 많은 양분이 남아있게 되는데 이 양분들은 입속 세균을

 증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양치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 과일은 군것질

못지 않게 당도가 높기 때문에 먹은 후 양치질은 필수랍니다.

7.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전신 건강에 신경쓸 것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단순히 치아 관리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을 위해서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흡연과 과음은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 전체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치아에 세

균을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여,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기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

다. 치아는 몸 전체의 건강을 대변하는 소중한 신체의 일부이므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으로 열심히 관리하고 신경 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