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태자(김부대왕) 추향대제 모습

2014년 10월 2일(음9월 9일)은 우리 관시조 김일(마의태자) 김부대왕 추향대제를 처음 치르게 되어 모든 게 새롭고 우리 부령김씨가 왕손의 명문가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다.

금년 대제일은 평일이라 직장에 나가는 종친은 참석을 못하고, 대종회 임원들(각파 임원 4명 10개파) 40명이 관광버스를 1박 2일 코스로 연중 가장 큰 행사를 처음이라 정신없는데 창원 회장님의 노련한 경험에서 차질 없이 준비하다.

부령김씨 대종회에서 주관하고 각 지역 종친회에서 참예하는 시스템인데 올해는 대왕각을 새롭게 단청하는데 비용과 3헌관까지 전주종친회 김인술 회장님이 적극 지원으로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추향대제가 되었다.

대종회에서 제수를 준비하여 모든 준비를 하는데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이라 1일로당일치기로는 역 부족이라 1일전에 출발하면서 여유가 있어 현충사와 독립기념관을 관광하고, 촬영하면서 인제군 국제파크 모텔에 도착이 첫날 일정이다.

다음날 대왕각에 도착하여 11시까지 대제 준비하는 동안 당일 출발한 지역종친회 종친들이 도착하여 헌관분정기에 따라 대제를 봉행하는데,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천막까지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으나 다행스럽게도 비는 오지 않아 행사가 수월하였다.

여기 사진들은 부령김씨 홈페이지가 서버용량이 제한적이라 부령김씨대종회 카페에 올려 함께한 대종회 임원과 모든 종친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