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마실길 9코스 개암사~우동

변산 마실길 9코스 14km를 3시간 30분 마실 길은 개암사에서 오른쪽으로 우금바위를 지나 왼쪽길로 계속 돌아가면 개암사 앞쪽에 월정약수터를 지나 오르면 평평한 능선이 남쪽으로 3km정도 이어진다. 사창재에서 감불재까지는 계속 내리막 길은 완만한 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우동당산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마실길이라기 보다 등산하는 느낌이 더 크다.

 

변산 마실길 9코스 14km를 3시간 30분 소요하는 시간은 계속 쉬지 않고 가는 시간이므로 풍광이 좋은 곳에서는 쉬면서 즐기다보면 5시간 정도 예상하고, 여유있게 하는 산행이 무리가 없이 즐거운 등산이라고 말 할수 있다. 이 9코스는 역으로 우동에서 개암사로 가는 남북(북남)으로 이어진 능선길이 변산 동쪽에 위치하여 서해바다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내변산의 수 많은 봉우리를 바라보는 풍광과 반대쪽은 가을철 황금들판도 장관이다.

 

백제의 마지막 군사 요충지 역사를 체험하려면 우금암 마실길 갈림길(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우금산성 정상에서 보면 부안읍 시가지가 멀리 내려다 보인다. 우금산성은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개암사 경내

 

 

▲ 우금암 주변 풍광

 

 

▲ 우금산성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