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지혜 96개 음식편
1. 입속에 밴 마늘냄새 파슬리로 없애
마늘이나 양파를 먹으면 입속에 냄새가 밴다. 이때 파슬리 잎을 씹으면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진다.
2. 남은 빵이나 밥은 냉동 보관해야
빵이나 밥이 남으면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밥이나 빵의 전분(녹말성분)에 퇴화현상이 일어나기 쉬워 빨리 변질되기 때문이다.
3. 요구르트 먹으면 방귀 횟수 줄어
방귀가 잦아 고민일 때는 비피더스균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를 저녁식사 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검은콩을 매일 몇 알씩 먹는 것도 좋다.
4. 술 조금 넣으면 느끼한 맛 사라져
라면의 느끼한 맛을 없애고 싶을 땐 라면을 다 끊인 다음 술을 서너 방울 떨어뜨리거나 미역을 조금 넣고 끊이면 된다.
5. 우유에 담그면 비린내 없어져
닭 비린내를 없애고 싶을 땐 생닭을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된다. 비린내가 없어지고 맛도 담백해 진다.
6. 전기밥솥으로 누룽지 만드는 법
전기밥솥으로도 누룽지를 만들 수 있다. 밥이 다 돼 전기밥솥 스위치가 올라간 다음 조금 있다가 다시 스위치를 눌러 두면 맛있는 누룽지가 만들어진다.
7. 못 쓰는 아기 우유병 계량컵으로
쓸모없게 된 아기 우유병을 계량컵 대용으로 활용해 보자. 계량 눈금이 있어 간장, 참기를 같은 조미료를 넣어 두면 요리할 때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다.
8. 쌀뜨물에 담가두면 김치통 깨끗해져
김치 물이 플라스틱 통을 깨끗하게 씻으려면 쌀뜨물에 하룻밤 담가두면 된다. 혹은 치약으로 문질러 닦아도 좋다.
9. 음식물 물기 제거할 때 분유통 사용
다 사용한 분유통은 바닥에 구멍을 내 싱크대 밑에 두고 음식물 찌꺼기 물기 제거용으로 사용하자. 뚜껑이 있어 냄새도 방지할 수 있다.
10. 묵은 쌀로 밥 지을 땐 식용유 넣어
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땐 쌀을 씻어 밥물을 맞춘 다음 식용유를 한 방울 떨어뜨린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밥맛도 몰라보게 좋아진다.
11. 쌈장 만들 때 짜면 요구르트 넣어
쌈장을 만들 때 된장이 너무 짜면 요구르트를 넣으면 된다. 쌈장도 맛있게 되고 짜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콩을 삶아서 갈아 넣거나 두부를 으깨 넣어도 된다.
12. 파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시켜
파를 알뜰하게 사용하려면 대파를 사서 파의 푸른 부분을 씻어 자른 후 물기를 빼고 냉동을 시킨다. 끝부분이 누렇게 시들어 버리는 것도 막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13. 두부는 데쳐 냉장고에 보관
음식을 만들고 남은 두부는 데쳐 냉장고에 보관하고 고기는 표면에 기름을 바르고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쉽게 상하지 않는다.
14. 여름귤 으깨 먹을 땐 위스키 넣어
여름귤을 까서 설탕을 뿌려 으깨 먹을 때는 위스키를 2티스푼 정도 뿌린다. 여름귤 특유의 신맛이 술과 중화되어 새로운 맛이 난다.
15. 제첩국을 끊일 땐 밀가루 섞어 줘
제첩국을 끓일 때 밀가루를 섞으면 국물 맛이 더 좋고 감칠맛이 난다. 부추를 다듬어 썬 다음 가루에 묻혀 국에 넣어두면 된다.
16. 쓰레기통에서 악취가 날 땐 알코올 뿌려
젖은 쓰레기가 담긴 통에서 악취가 날 때 쓰레기통에 알코올을 뿌려 주면 냄새가 싹 가신다.
음식 국물이나 찌꺼기가 쌓여 불결한 전자레인지도 알코올을 묻힌 헝겊으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17. 우유 희석해 화초에 주면 윤기나
화초를 윤기가 나게 하려면 물과 유유를 10:1 비율로 희석해서 준다. 소주와 맥주를 희석해서 잎을 닦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18. 포도 씻을 땐 씻을 물에 숯 담가둬
포도처럼 송이가 많아 하나하나 씻기가 어려운 과일은 씻을 물에 숯을 담가둔다.
숯은 흡착력이 강해 농약을 빨아들이는데 효과가 있다.
19. 우유 마사지로 윤기 있는 피부를
우유를 솜에 묻혀 얼굴에 고루 마사지하면 각질이 제거되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20. 잔에 뜨거운 물 부을 땐 숟가락 넣어
유리잔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잔이 깨지는 수가 있다.
숟가락을 유리잔에 넣고 물을 부으면 물이 뜨거워져 잔이 깨지지 않는다.
21. 식탁용 소금엔 이쑤시개 넣어둬
식탁용 소금에 이쑤시개를 7-8개 넣어두면 나무가 습기를 빨아들여 소금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2. 햇볕에 그을린 피부엔 율무, 우유팩
햇볕에 그을려 피부가 따가울 때는 율무 가루 1스푼에 우유 1스푼을 섞어서 얼굴에 팩을 한다. 피부가 진정되면서 따가운 증세가 사라지고 보습작용도 된다.
23. 남은 국은 찬밥 넣어 끓여 죽으로
아침에 끊인 국이 남으면 찬밥을 물에 씻어서 넣고 약한 불에서 밥알이 퍼질 정도로 끊이면 맛있는 죽이 된다. 참기름 한 방울과 깨소금을 약간 뿌리면 아침 식사로도 좋다
24. 아이스크림은 랩 씌워 보관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표면을 평평하게 만든 다음 그 위에 랩을 씌운다.
랩을 씌우지 않으면 아이스크림에 냉장고 냄새가 배어 나중에 먹을 때 맛이 없다.
25. 표백제 냄새 제거엔 식초가 좋아
세면장이나 주방을 표백제로 청소하면 고약한 냄새가 남는다.
이때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표백제 냄새가 금세 사라진다.
26. 감자 요리할 땐 미리 찬물에 담가
감자요리를 할 때 감자를 먼저 썰어서 찬물에 5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후 요리를 하면 감자가 쉽게 부스러지지 않는다.
27. 손에 음식 냄새 식초 물로 없애
마늘과 생선 등 식품을 조리하고 나면 손에 고약한 냄새가 밴다.
이때 식초를 섞은 물로 손을 씻으면 냄새가 쉽게 가신다.
28. 비스킷 보관할 땐 각설탕 넣어
비스킷을 바삭한 상태로 보존하려면 보관 통에 넣을 때 각설탕 한 개를 같이 넣는다.
설탕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바삭한 상태가 지속된다.
29. 맛없는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맛없는 복숭아는 병조림을 만들어 먹는다. 물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어 끊인 물에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알맞게 잘라 집어넣고 끊인 후 식혀 냉장고에 보관한다.
30. 얼마 안 남은 립스틱 팔레트에 부어
얼마 남지 않은 립스틱은 못 쓰는 숟가락으로 덜어내어 라이터로 숟가락 밑을 가열해 녹인다. 녹은 립스틱을 팔레트에 부어 사용하면 된다.
31. 플라스틱 장난감 치약으로 닦아
아이들 손때가 묻어 더러워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씻을 때는 치약을 묻혀 닦으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32. 다리에 쌓인 피로 풀어주는 법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다.
세숫대야에 물을 붓고 다리를 담근 채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33. 사탕, 땅콩 캔 화분으로 쓰기
사탕이나 땅콩이 들어 있는 캔을 화분으로 사용하기 좋다. 바닥에 못을 대고 망치로 구멍을 4 - 5개 뚫어 물이 빠질 수 있게 해주고, 뚜껑은 물받이로 이용하면 된다.
34. 마땅히 내놓을 차가 없을 때는
손님이 갑자기 찾아왔을 때 마땅히 내놓을 차가 없을 때는 난처하다. 이때 어린이에게는 우유를 젊은 사람에게는 레몬조각을 띄운 생수를 한잔 내면 차 대용품으로 손색없다.
35. 조림에 간 맞출 때는
조림에 간을 할 때에는 먼저 식초와 설탕을 넣어서 단맛을 낸 다음 마지막으로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고기나 야채 조림은 어느 정도 익은 후에 조미료를 넣는다.
36. 열대과일을 보존하는 법
바나나나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보존하면 쉽게 변색되고 잘 썩는다.
실온에서 보존하다가 먹을 만큼 적당히 익으면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다.
37. 옥수수는 삶은 후 냉동시켜 보관
옥수수는 상하기 쉬운 음식이므로 보관을 잘해야 한다. 옥수수를 까서 모두 삶은 다음 냉동시켜 두면 먹을 때마다 다시 쪄서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다.
38.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려면
맛있는 초고추장을 만들려면 설탕대신 오렌지 주스를 넣고 섞는다. 너무 달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39. 생고추를 보관하려면
고추 값이 쌀 때 생고추를 사서 간 다음 냉동실에 보관한다.
김치를 담글 때나 생고추가 필요한 요리를 할 때 조금씩 꺼내 쓰면 요긴하다.
40. 떡을 썰 때 칼에 붙지 않게 하려면
떡을 썰 때, 칼에 붙지 않게 하려면 칼에 비닐 랩을 감싸거나 떡에 비닐 랩을 씌운 후 썬다. 떡이 붙지 않고 깨끗하게 썰어진다.
41.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법
원두커피 찌꺼기에는 유지방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칼이나 바늘을 보관할 때 쓴다. 칼이나 바늘이 쉽게 녹이 슬지 않는다.
42. 생선뼈 발라내는 법
생선뼈를 일일이 발라내기란 여간 쉽지 않다.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먼저 배를 가르고 몸통을 뒤집어서 칼로 몇 번 두드리면 감쪽같이 뼈가 발라진다
43. 맑은 국물 맛을 내려면
콩나물이나 오뎅국 등 맑은 국을 끊일 때 양배추와 양파, 다시마를 넣고 끊이면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국물이 된다. 간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맞춘다.
44. 국이 쉽게 식지 않도록 하려면
날씨가 싸늘하면 국을 끊여도 금방 식는다. 국을 끊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 풀어 넣으면 오랫동안 국이 식지 않는다.
45. 생선뼈째 익히려면 콩을 깔고 조리해야
생선은 뼈째 먹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 생선을 뼈째 조리하기 위해서는 냄비 바닥에 콩을 깔고 콩 위에 생선토막을 얹어 조리하면 생선이 충분히 익어 뼈째 먹을 수 있게된다.
이렇게 하면 콩에도 간이 적당히 베어 콩을 따로 요리할 필요가 없게 된다.
46. 표백제 냄새는 식초로 말끔히
표백제나 세제의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는 마지막 행금물에 식초를 풀고 세탁물을 잠시 담갔다가 꺼내면 된다. 부엌이나 화장실을 표백제로 소독한 후에도 식초를 탄 물로 마무리를 해주면 표백제 냄새가 제거된다. 한편 식초는 옷의 탄력성을 좋게 하고 좀도 방지해 준다.
또 탈색되기 쉬운 옷은 세제와 함께 식초를 넣고 빨면 탈색방지 효과도 볼 수 있다.
47. 신선하게 굴을 씻는 방법
굴을 잘 씻으려면 무를 갈아 그 속에 굴을 넣고 씻으면 굴의 끈끈한 즙이 모두 빠진다.
그런 다음 옅은 소금물에 체에 밭친 굴을 담갔다 꺼내는 식으로 두세 번 씻는다.
깨끗이 씻는다고 손으로 망가질 수 있으므로 손은 쓰지 말고 물에만 헹궈 내는 게 중요하다.
48. 미지근한 맥주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갑자기 손님이 왔을 때 차갑게 해놓은 맥주가 없으면 비상 방법으로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셔보자. 혹 얼음으로 맥주 특유의 맛이 없어지고 싱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않아도 된다. 소주에 비해 맥주는 빨리 마시기 때문에 맥주의 진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49. 소의 요리시 부위별 용도는
- 목심 : 국거리나 장조림용으로도 좋고 특히 불고기를 하면 깊은 맛이 느껴진다.
- 갈비부위 : 갈비의 위쪽으로 매우 부드러워 노약자들이 먹기에 좋다.
- 양지머리. 가슴살 : 질긴 부위이므로 오래 끊이는 요리에 좋다. 깨끗한 육수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사태, 양지 : 탕이나 찜등에 적합하다.
- 채끝 :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고 매우 부드러워 등심구이나 스테이크, 전골, 샤브샤브에 적당하다.
50. 집에서 콩나물 기르기
- 깡통이나 우유팩. 이것을 담아둘 통 그리고 하루 동안 불린 콩나물 콩을 준비한다
- 깡통이나 우유팩의 밑 부분에 콩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구멍을 뚫는다.
- 뚫은 바닥에 얇은 망사나 양파 망 같은 것을 깔고, 불려놓은 콩을 깐다.
- 통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 두고 까만 천으로 덮는다.
- 물은 하루에 5 - 6번씩 충분히 흩어 뿌려준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콩이 물에 잠겨 있어서는 안 된다
51. 김치를 맛있고 싱싱하게 보관하는 요령
- 배추 사이에 석박지를 꽂듯 곳곳에 참숯을 끼워 넣으면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김치는 익으면서 좋은 균과 나쁜 균이 함께 발효하는데, 참숯이 나쁜 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참숯은 물에 한번 담갔다 건지면 검은 물이 나오지 않는다.
- 김치를 담그고 소금을 덧뿌릴 때는 구운 소금을 이용한다. 김치를 절인 우거지로 덮고 구운 소금을 뿌려주면 잡균 번식을 억제해준다.
- 김치를 넣기 전에 항아리는 짚이나 화선지로 소독을 해주는 게 좋다.
52. 버섯 종류별 손질법
- 만가닥 버섯 : 찬물에 두세 차례 살짝 씻은 후 여러 송이가 붙어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의 작은 송이 뭉치 째로 떼어서 쓴다.
- 양송이버섯 : 작은칼을 이용해 양송이버섯의 갓 껍질을 얇게 벗겨낸다. 껍질을 벗긴 후 레몬즙을 약간 뿌리면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 석이버섯 : 석이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려야 부드러워진다.
- 말린 표고버섯 : 말린 표고를 불릴 때는 따뜻한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불리면 좋다.
53. 약을 차와 함께 마시면 몸에 해로워
시간 맞춰 약을 먹을 때 직장에 나가는 사람들은 차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원래 약은 차와 같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차 속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있어 이것이 약의 성분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철이 들어 있는 약. 이를테면 빈혈 관계에 먹는 약은 더욱 주의하는 것이 좋다.
54. 집에서 감식초 만들기
- 약은 떫은감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빼 말린다.
- 말린 감을 그릇에 담고 밀봉한다.
- 5 ~ 6개월 숙성시킨 후에 건져 거른다.
- 거른 감시초를 깨끗한 병이나 페트병에 다그면 남아 있는 찌꺼기가 가라앉는다. 윗부분만 조심스레 따라서 먹으면 된다.
- 이렇게 만든 감식초는 신맛이 약하기 때문에 요리에 쓸 때는 일반 식초와 섞어 사용해야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빙초산을 넣어야 한다.
55. 벌레나 진딧물이 생길 때
야채를 직접 기르다 보면 벌레나 진딧물이 잘 생긴다. 무공해 야채를 먹으려면 농약 대신 무공해 벌레 퇴치법을 써보자.
분무기에 식기 세척용 세제나 요구르트 등을 넣어 진딧물이 있는 곳에 충분히 뿌려주면 된다.
그러면 요구르트 등이 마르면 수축돼 진딧물이 숨구멍을 막아 진딧물이 죽는다.
또는 물 한 컵에 담배꽁초 두세 개를 넣어 두 시간 정도 우려낸 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려준다.
56. 커피를 치즈와 함께 먹으면 위벽이 보호된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손상시키고 피부를 거칠게 한다.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커피, 건강에도 좋게 마실 때 치즈 한 조각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지방이 위벽을 보호하고, 치즈의 비타민 A는 팽팽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57. 매운 카레에는 날계란을 푼다.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을 정도인 카레는 1인분에 1개꼴로 계란을 풀어 넣으면 매운 맛이 완화된다. 계란을 넣음으로써 영양가도 높아진다. 물론 카레맛 자체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58. 냉장고에 넣지 않아야 좋은 음식
- 바나나 : 검게 변색된다.
- 빵 : 맛이 변한다.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넣는다.
- 마요네즈 : 9도씨 이하에서는 내용물이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 죽순. 두부 : 수분이 얼어서 맛이 떨어진다.
- 통조림 : 장기간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 개봉한 것은 다른 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한다.
59. 마시다 남은 맥주 활용법
가스레인지와 환풍기의 더러운 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냉장고 안을 닦는 데도 좋다.
맥주에 적신 행주로 냉장고 안을 닦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 없애준다.
화초 잎에 낀 먼지를 맥주로 닦아주면 윤기가 나고 잎도 훨씬 싱싱해진다.
남은 맥주가 든 병이나 캔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냉장고 탈취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얼굴 화장을 닦아내는 데 쓰면 좋다.
60. 냄비에 배인 냄새는
냄비의 종류는 수지 가공이 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뉘는 데
수지가공이 된 냄비는 씻을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중성세재와 스펀지를 이용해서 닦는다.
음식물이 눌어 붙었을 때는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말고 물에 충분히 불려서 닦아내도록 한다. 반대로 수지가공이 안 된 냄비는 빳빳한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도 상관없다.
가공이 안 된 것은 금방 때가 타 거무스름해지는데 이것은 수세미로 문지르면 금방 깨끗해진다.
생선비린내가 배었을 때는 물을 붓고 녹차 찌꺼기를 넣어 10분정도 끊인 다음 씻어내면 말끔히 가신다. 또 육류나 카레냄새가 뱄을 때는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넣고 삶는다.
61. 버섯을 요리할 때는
예로부터 식도락가의 사랑을 받아 온 버섯이 최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버섯의 생명은 신선도에 있다. 따라서 갓 수확한 신선한 버섯으로 요리를 해야 버섯 고유의 향과 맛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버섯은 다른 식품에 비해 손질 또한 까다로운 편이다. 물에 씻을 때도 빨리 씻어야 하고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거나 껍질을 벗기면 효소작용으로 인해 상처 난 부위가 검어지고 향이 사라진다.
요리를 할 때에는 독특한 향이 살아나도록 가급적이면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등 양념을 적게 넣는 것이 좋다. 또 버섯의 향기는 열에도 약하므로 너무 강한 불에 요리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구을 때는 살짝 구워내고, 찌개나 국에 넣을 경우 먹기 바로 직전에 넣어 잠깐 데치도록 한다.
62. 폐식용유로 세탁비누 만들기
<준비물> 폐식용유 800ml, 물200ml, 가성소다100g, 우유팩, 고무장갑, 나무주걱
<유의할 점> 작업시 가성소다액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꼭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도록 한다.
<제조방법> A: 가성소다를 그릇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 주면서 나무주걱을 저어 녹인다.
B: 가성소다가 완전히 녹으면 찌꺼기를 걸러 낸 폐식용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나무주걱으로 슬슬 저어준다.
C: 30 - 40분쯤 잘 저어서 섞은 후 뻑뻑해지기 시작하면 틀(우유팩을 이용)에 부어 넣는다.
D: 3 - 4일간 굳힌 다음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4일 정도 더 건조시킨다.
63. 생선 비린내 없애려면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찌개에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또 생선을 구울 때 껍질에 식초를 바르면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제 모양대로 구울 수 있다.
64. 빻은 마늘 보관할 땐
마늘을 빻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변하고 신선해 보이지도 않는다.
이때 마늘을 빻아 설탕을 뿌려두면 색깔도 변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다.
65. 녹아 붙은 사탕 떼려면
아이들이 사탕을 먹다가 주머니에 넣어서 녹아버릴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무즙을 헝겊에 적시거나 무자른 단면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66. 남은 라면 수프는.........
라면을 끓일 때 남아서 모아 두었던 수프는 멸치가 떨어졌을 때 쓰면 좋다.
급할 때 수제비 맛내기로 사용해도 그만이다.
67. 김 맛있게 구우려면
김을 구울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간편하다.
김에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린 뒤 5-7장 정도씩 깨끗한 종이에 싸서 1분30초 돌려주면 맛있는 김이 된다.
68. 두부의 물 빼려면
두부의 물을 빼려면 조리하기 4시간 전에 체에 행주를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려 두거나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그 위에 요리용 종이를 몇 장 깐 다음 두부를 올려놓으면 된다.
69. 개운한 유부맛 내려면
유부를 조리할 때 보통 간장을 쓰는데 이보다는 국시장국을 이용하면 훨씬 맛이 고소하고 개운해진다.
70. 김빠진 맥주 마실 땐
맥주가 김이 빠져 맛을 잃은 경우에는 바닥이 넓은 컵에 차게 냉장 보관한 소주를 조금 부은 후 그 위에 김빠진 맥주를 부으면 맛이 되살아난다.
71. 된장국 매콤하게 하려면
된장국을 끓일 때 쌈장을 조금 넣으면 된장 특유의 나쁜 맛이 없어지고 매콤한 국물을 낼 수 있다.
72. 굴 씻을 땐 무즙을............
굴을 씻을 때 물로만 씻으면 싱거워진다. 이럴 때는 용기의 1/3정도만큼 무즙을 담고 거기에 굴을 넣고 가볍게 씻어낸 다음 굴을 꺼내 옅은 소금물에 다시 한 번 흔들어 씻는다.
73. 고기 양념에 배 쥬스를
갈비찜이나 불고기에 배를 갈아 넣는데 제철이 아닐 때는 너무 비싸다.
이럴 때는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배 쥬스를 대용하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74.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75. 감자싹 나지 않게 하려면
감자 속에 사과 한 개를 넣어 두면 싹이 나는 것을 상당기간 억제 할 수 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에 감자의 발육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76. 달걀말이에 마요네즈를
달걀말이에 부드럽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넣어본다. 달걀에 마요네즈를 섞고 버섯. 파.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팬에 부치면 맛이 부드럽고 입속에서 살살 녹는다.
77. 라면에 포도주를 넣으면............
라면을 끊인 후 포도주 서너 방울을 떨어뜨려 섞어보자. 라면의 느끼한 맛이 없어지고 향기로운 프랑스식 라면이 된다.
78. 파인애플 보관할 땐
파인애플은 위쪽이 아닌 아랫부분의 당도가 2-3도 높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보관할 때 거구로 세워 놓으면 단맛이 균등해져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고르다.
79. 레몬 껍질 모았다가.........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버리지 말고 빈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가스대 위에 낀 기름때는 더운물을 조금 떨어뜨리고 레몬이나 자몽 껍질을 뒤집어 문지르면 때가 깨끗하게 벗겨진다.
80. 고기 먹고 체했을 땐
고기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체한 것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81. 생선 소금기 빼려면
소금에 절여놓은 생선이 너무 짤 경우 우려낸 녹차물에 담가 놓는다. 이때 녹차 분량은 10g 정도가 적당하다. 쌀뜨물에 담다 놓아도 소금기가 중화된다.
82. 폐식용유 버릴 땐 우유팩 활용을
폐식용유를 버릴 땐 우유팩을 활용해 보자. 우유팩 속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여기에 폐식용유를 부으면 된다. 신문지가 식용유를 빨아들여 흐르지 않는다.
83. 밀가루 뿌린 다음 기름 닦아내
바닥에 기름을 엎질렀을 때는 기름 위에 밀가루를 뿌린 다음 빗자루로 가루를 쓸어내고 중성세제로 훔치면 간단히 깨끗해진다.
84. 식초 푼물로 샤워기 막힌 구멍 뚫어
샤워기가 막혀 물이 잘 안 나올 때는 물과 식초를 6 대 1로 푼물에 막힌 샤워기를 담가두면 막힌 구멍이 뚫린다.
85. 소금으로 조화 손질하면 깨끗
오래된 조화를 깨끗하게 손질하려면 비닐봉지에 소금을 넣고 조화를 넣은 후 흔든 다음, 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 말리면 처음처럼 깨끗해진다.
86. 남은 햄 보관할 땐 마가린 발라
요리하고 남은 햄을 오래 보관하면 잘린 면이 변색되거나 맛이 변하게 된다.
이때 마가린을 조금 떠 햄 표면에 발라두면 맛의 변질이나 부패를 막아준다.
87. 냉수에 퍼져 나가면 상한 우유
우유가 상했는지 의심이 가면 냉수에 몇 방울을 떨어뜨려보면 된다. 우유가 물에 퍼져 물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퍼지지 않고 아래로 가라앉으면 신선한 것이 된다.
88. 분무기 넣어 사용하면 식용유 절약
식용유를 절약하려면 분무기에 부어 사용하자. 달걀 프라이 같은 것은 한 번만 뿌려도 골고루 뿌려져 식용유를 아낄 수 있다.
89. 달걀 껍질 넣어 입구 좁은 그릇 씻어
입구가 좁은 그릇을 씻을 땐 달걀 껍질을 활용해 보자. 평소 달걀 껍질을 모아 잘게 찧어 두었다가 물과 같이 그릇에 집어넣어 세게 흔들면 내부가 깨끗이 씻긴다.
90. 밀가루 묻혀 구우면 기름 튀지 않아
생선을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게 하려면 생선 양쪽에 밀가루를 묻혀 튀기면 된다. 기름도 튀지 않고 생선도 더 맛있게 구워진다.
91. 식초 넣은 물에 담가두면 싱싱해져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하려면 큰 그릇에 물을 붓고 식초 조금과 각설탕 2개를 넣고 채소를 담가두면 된다. 선명한 녹색이 되살아나면서 싱싱해 진다.
92. 옷에 묻은 초콜릿 벤젠으로 지워
옷에 초콜릿이 묻으면 즉시 물에 적신 천으로 잘 닦아낸다.
그 다음에 벤젠을 천에 묻혀 위에서 두들겨 주거나 세제로 주물러 빤다.
93. 비닐봉지를 깔때기 대신으로
소금등 양념을 양념 통에 옮겨 담을 때 병입이 작으면 흘리기가 일쑤다. 이럴 때는 빳빳한 조미료 봉지를 깔때기 대신에 재활용한다. 봉지의 한쪽 귀퉁이를 조금만 삼각으로 잘라낸다. 이때 나무젓가락을 한 개 꼽는다. 깔때기 없이도 흘리지 않고 양념을 옮겨 담을 수 있을 것이다.
94. 부엌에서 냄새가 날 때는
생선을 굽거나 청국장 등 냄새가 나는 음식을 조리하고 나면 그 냄새가 부엌은 물론이고 집안 전체에 배어 잘 빠지지 않는다. 이때는 냄비에 찻잎을 한줌 넣고 불에 올려놓는다.
옆차도 좋고 홍차 녹차 어떤 차도 좋다. 그러면 금방 찻잎이 타서 연기가 나오는데 냄비를 들고 냄새가 밴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연기는 불이 꺼져도 퍼지기 때문에 한참 동안 효과가 있다. 쑥잎을 태워도 쑥 냄새가 좋지 않은 냄새를 몰아내어 향긋해진다.
95. 지단 얇게 부치려면
달걀지단을 얇게 부치려면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 잘 섞는다.
이렇게 하면 부칠 때 얇게 펴져서 찢어지지 않고 깨끗하게 부칠 수 있다.
96. 입속에 밴 마늘냄새 파슬리로 없애
마늘이나 양파를 먹으면 입속에 냄새가 밴다. 이때 파슬리 잎을 씹으면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진다.
더 많은 자료 있는곳 http://cafe.daum.net/ski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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